Luxury Oct. 2008 발췌

written by 김은령 편집장
예전에는 국가 단위로 생각되고 이루어진 많은 일들이 요즘에는 도시 단위로 이루어 집니다. 베이징은 중국과는 다른 이름이고 교토는 일본과는 또 다른 울림을 지니며 서을은 대한민국의 도시 하나 이상의 의미를 전합니다. 좋아하는 영화,, 스포츠처럼 이제 사람들은 좋아하는 도시에 관해 물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 때 우리가 말하는 도시는 자동차 다니는 도로를 중심으로 빌디오과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인위적인 용도로 명확히 구분된 지표상 공간은 아닐 겁니다. 사회 비평가이자 건축비평가인 제인제이컵스가 말했다시피 '역사와 걸어다니는 사람과 마음이 얽히고 설켜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스스로 즉흥적인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 그래야 누군가의 마음과 삶속에 들어가 자리 차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것입니다.
-'그 도시가 내 삶에 들어 왔다. 교토'책 설명 중

by sophie | 2009/10/04 16:42 | Sophie's 반쪽찾기여정 | 트랙백

KT "IPTV 방송사 변신 준비중"

KT "IPTV 방송사 변신 준비중"
관련법 개정땐 올해 PP 신청… 막강한 영향력 가진 종합방송사 나올듯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KT가 인터넷(IP)TV 방송사로의 변신을 준비중이다. 이를 위해 KT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이 개정될 경우 올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종합편성채널사업자(PP)로 신청할 계획이다. IPTV 방송사업자가 종합편성PP까지 확보할 경우 지상파 방송사와 비슷한 막강한 영향력을 보유하게 된다.

6일 KT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IPTV법 개정이 완료되고 방통위에서 종합편성PP 도입 방침이 확정되면 사업자로 신청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종합편성PP란 보도, 교양, 오락 등 다양한 방송분야를 편성할 수 있는 채널사업자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지상파 3사만 이 권한을 가지고 있다.

KT의 한 고위 관계자는 “방통위에서 신규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를 허용한다면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만드는 방안으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에게 콘텐츠 사업을 할 수 있는 길을 막는 것은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안 된다”며 “규제를 풀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KT가 종합편성PP로 승인을 받게 되면 단순히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IPTV사업자에서 벗어나 인터넷을 통해 뉴스, 드라마, 오락 등 모든 콘텐츠를 아울러 보유하는 종합 방송사로 변신하게 된다. IPTV업계에도 지상파 방송사와 같은 막강한 영향력의 사업자가 탄생하는 셈이다.

현재 한나라당이 ▲대기업, 신문, 뉴스통신사에게 뉴스 및 종합편성PP 지분 49%까지 소유 허용 ▲콘텐츠 사업에 대한 겸영 금지문구 삭제 ▲외국자본의 뉴스 및 종합편성 PP에 대한 20% 출자 허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IPTV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

방통위 역시 지난달 26일 업무보고 브리핑을 통해 방송법이 개정되면 이달 중 종합편성 PP 신설계획 기본안을 마련하고 3~4월중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방송법에만 한정됐지만 IPTV법이 개정되면 여기에도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실제로 방통위 실무진도 KT의 종합편성 PP 진출 가능성에 대해 아직까지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방통위의 한 관계자는 “IPTV법이 원안대로 개정되면 KT와 같은 통신기업도 종합편성 PP로 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고 말했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0901/e2009010618121670260.htm

by sophie | 2009/01/07 10:20 | 트랙백

[처세]인맥 관리 확실한 노하우

[처세]인맥 관리 확실한 노하우

아예 관리하지 않는 것이라면 모를까,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데도
주변에 인맥이 말라 있다면 관리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내 인맥 관리의 구멍은 무엇일지, 놓치고 있는 부분을 찾아본다.


    
 

Type 1. 첫인상을 강하게 어필하지 못하는 경우

01.모임에 가면 할 말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

처음 가는 모임에서는 모두 그렇다. 공통 관심사가 없는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야깃거리 몇 가지를 생각해

놓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02.나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우물쭈물한다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갉아먹고 있다. 나를 소개할 짧고

 굵은 말을 생각하되 ‘주부 9단’, ‘초등학생 교육 커뮤니티

운영자’ 등 나의 핵심 콘텐츠를 포함시킨다.
03.첫 만남에서는 옷차림에만 신경 쓴다

 옷차림보다 중요한 것은 말투와 태도다. 먼저 손을 내밀어 악수를

하고 상대방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다 하라. 많이 웃으려고

애쓰고 나도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라. 말투와 태도가

훌륭하다면 당신의 외모는 어느새 상대방의 관심 밖으로

밀려날 것이다.

04.명함을 받으면 그냥 넣어 둔다

명함에 쓰인 내용을 유심히 보고 한마디라도 그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상대방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05.잘 모르는 화제가 나오면 침묵하고 딴 짓 한다

혹시 실수할까 걱정돼 침묵한다면 상대방은 당신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거나
냉소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잘 모르는 분야이기는 하지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시겠어요?’라는
한마디를 해보자.
당신이 상대방의 말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06.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알아본다. 또한 그런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인맥을 넓히고 싶다면
사람을 보는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내 눈에 좋지 않은 부분보다 좋은 부분을 보려고 노력한다.
07.나를 잘 보여 주지 않는다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라도 직접 겪거나 들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대화 분위기가
금세 풀린다. 때로는
실수한 이야기로 인간미를 보여주기도 하고 주위 사람을 자랑하며
내가 행복한 사람임을 보여 주라.
08. 내가 좋은 인맥이 아니다

 인맥 만들기는 상호적인 것이다. 좋은 인맥을만나려면 그 사람에게도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어야 한다.
특정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인정받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대화 스킬에 대해 고민한다.


Type 2. 인맥을 만날 기회가 막혀 있는 경우

09. 늘 가던 곳에 가서 늘 하던 일을 한다

 단짝 친구와 매일 가는 카페에서 했던 이야기를 100번 반복한다?
인맥 만들 기회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

매일 점심을 같이 먹을 사람을 ‘찾아라’.
10.당장 생각나는 멘토나 멘티가 없다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멘토나 멘티는 앞으로 당신의 인맥을 풍요롭게 해줄 황금줄이다.
없다면 당장
구할 것.
11. 필요로 하는 인맥을 어디서 만나야 할지 모르겠다

 인터넷 카페 모임 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도 인맥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미 알고 있는 모임에서도
스터디 그룹을 만들거나 자체 동호회를 만들면 거리가 느껴지는
사람도 인맥으로 끌어 올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관계를 계속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12. 온라인과 오프라인 한곳에서만 활동한다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면 사람과의 관계가 깊어지기 힘들다. 오프라인으로만 하는 활동은
우물 안 개구리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
13. 상대방의 도움 요청을 거절한다

 인맥 관리는 계산적으로 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 진정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베푸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사람들이 내 주변으로 모이게 된다. 가깝지 않은 상대라도 도움 요청을
거절하는 것은관계를 계속하고
싶지 않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


Type 3. 인맥 관리와 관련한 툴이 없는 경우

14. 만난 사람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두지 않는다

 한 번 만난 사람을 잊어버리고 다시는 만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을 애초에 만나지
않은 것과 다를 바 없다.
15. 메신저나 블로그 등 한 가지 이상의 PR 도구가 없다

 온라인 툴은 시간과 경비 면에서 가장 경제적인 인맥 관리 도구다.
16. 단체 문자 메시지로 대부분의 인맥을 관리한다

 명절이나 새해에 보내는 단체 문자에는 더 이상 사람들이 답을 하지 않는다.
대신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라.
단체 이메일을 보내기 전에도 꼭 ‘개인 메일로 보내기’를 클릭해서
내가 한 사람에게만 메일을 썼다는
인상을 줄 것.
17.인맥관리는 인성으로 하는 줄 안다

 인맥관리는 성격이 좋다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모임에서 좋은 인상을 주었더라도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18. give & take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받을 것을 생각하고 주면 상대방이 안다. 계산적인 관계에서는 인맥이 꽃피지 않는다.


Type 4. 만든 인맥도 관리를 못하는 경우

19. 한번 구축한 인맥은 영원히 지속되리라 생각한다

 인맥 지도는 사막 지형처럼 바람에 따라 변하고 없어지기도 한다. 적어도 2~3개월에 한 번씩은
연락하는
지속적인 관리가 포인트.
20. 각종 모임에 참여만 한다

 모임에 아무리 자주 나가더라도 모임을 주도하거나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으면 특별한 사람이
 되지 못한다.
21.한 번 만났던 사람이 아쉬울 때만 생각난다

 인맥 관리가 어려운 것은 당장 눈앞에 이익이 없을 때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장 필요가 없더라도 인맥 관리를 후순위로 미루게 되면
후회하게 된다.
22. 적을 만든다

 아무리 인맥을 많이 구축해도 한 사람의 적이 생기면 와르르 무너지게 된다.

사람 관계에서는 입소문이 가장 강력한 파워임을 염두에 둔다.


Type 5. 인맥에 대한 기본 개념이 부족한 경우

23. 동창이나 직장 동료가 많으면 인맥이 좋은 것으로 착각한다

 노력 없이 저절로 만들어지는 인맥으로는 최상의 인맥 지도를 그릴 수 없다.
 진정 좋은 인맥은 내가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집단에 속해 있으면서 서로 기분 좋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 이런 인맥은 적극적인
활동 없이는 얻기 힘들다.
24.소위 ‘잘 나가는’ 사람들로 인맥을 구성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맞는 인맥 지도를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가 보기에 잘 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현재,

 그리고 미래에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25. 좋은 인맥은 운이 좋아야 만난다고 생각한다

 가만히 앉아 있는데 좋은 인맥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좋은 인맥을 만나려면

 좋은 사람을 찾아다녀야 한다. 멘토가 필요하다면 멘토가 있을 법한 커뮤니티에 가입하라.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을 사귀고 싶다면 모임에 나가거나 적극적으로 소개를 받아라.
26.참여하는 모임이 많으면 인맥이 좋은 것으로 착각한다

 중요한 것은 모임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곳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다.

  모임에서는 항상 누구와 어떤 대화를 나눌지 머릿속에 그려 본다.
27.나에게 부족한 인맥을 파악하지 못했다

지금 당장 먹고 사는데 부족함이 없더라도 당신의 인맥에는 구멍이 뚫려 있을 수 있다.
인맥 지도를 그려 보라. 나에게 필요한 인맥은 어떤 사람인지 리스트를 만들어라.
직업이나 연령 등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면

인맥 관리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
인맥 관리의 시작은 내 인맥을 확인하는 작업부터이다.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qry.screen?p_bbs_id=N10693&p_message_id=6389080&top=1&sub=3&depth=2&p_tp_board=false&service=bbs&menu=mini_handbook&wlog_mini_3=TXT

by sophie | 2009/01/06 11:36 | 트랙백

웹 표준화, 한국만 `청개구리`

[News_2009-01-06 ]웹 표준화, 한국만 `청개구리`

기사입력 2009-01-06 07:42

우리나라가 세계 인터넷 시장에서 변방으로 밀려나지 않으려면 웹 표준을 따르기 위한 정부와 업계의 노력이 가속화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정부기관·공공기관·병원·은행·기업 등은 개발기간을 짧게 하기 위한 목적과 표준에 대한 무지로 웹 표준을 지키지 않은 채 웹 사이트를 구축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특히 비표준인 액티브X 기술을 활용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웹 사이트를 구축하거나 전자결제·공인인증 등 각종 서비스도 비표준 기술로 구축한 경우가 허다하다.

 얼마나 많은 공공 및 기업 웹 사이트들이 비표준 기술에 따라 구축됐는지 현황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고 대책 마련도 미흡한 실정이다.

 정부 산하기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특정 회사의 기술 없이는 웹을 사용하기 힘든 정보화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탓에 세계 웹 표준화 무대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기 힘들다”며 “웹 표준화가 하루 빨리 이뤄지지 않으면 웹 기반으로 이뤄지는 비즈니스와 정책 분야에서 뒤질 수 밖에 없고 정보가 끊김 없이 흐르고 소통해야 하는 지식정보사회에서 뒤처질 위험성이 크다”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공공기관 및 다수가 이용하는 금융과 서비스 분야 웹 사이트는 웹 표준에 따라 구축하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해야 하며 무엇보다 정부와 공공기관 웹 사이트의 액티브X 사용현황을 파악해 이를 대체할 중장기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현황=현재 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는 액티브X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9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액티브X는 MS가 윈도 운용체계(OS) 사용자들이 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개발한 것이다. MS의 응용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문서 등을 웹과 연결시켜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 MS의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용해 액티브X 기술 기반의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액티브X를 내려받아 PC에 설치된다.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자바(Java)에 대항하는 기술이다.

 웹 표준기구인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은 다양한 웹 브라우저로 어떤 웹 사이트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웹 표준을 만들고 있다. 문제는 MS가 이 기구에 동참하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8(IE8) 버전에서 액티브X를 줄이겠다고 밝히는 등 변화를 보인다는 점이다.

 국내 금융권이 테스트한 결과 액티브X가 지원되지 않는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 국내 금융권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접속화면이 깨지거나 액티브X를 통한 파일 내려받기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MS 측과 협의해 임시방편으로 문제를 해결해 두긴 했지만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는 액티브X가 전혀 지원되지 않는다. MS의 모바일용 운용체계인 윈도 모바일도 액티브X를 지원하지 않는다.

 해외에서는 웹 사이트나 모바일 웹을 구축할 때 웹 표준을 따르는 것이 일반화돼 있다. 우리나라는 특정 회사의 비표준 기술에서만 동작하도록 웹 사이트를 구축한 경우가 많은데 이용자가 이 때문에 손해를 봤을 경우 기댈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부족한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액티브X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모바일 웹 분야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휴대폰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잘 만드는 것만 능사가 아니라 웹 표준에 대한 대책을 만들어야만 미래사회에 대비한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얘기다.

 액티브X만 문제가 아니다. 키보드 해킹 툴, 전자결제, 공인인증 등 각종 서비스가 비표준 기술로 개발돼 제공되고 있다. 또 시스템 내부 연계에 사용되는 모듈도 비표준 기술로 구현된 것이 많다. 앞으로 다른 시스템과 연계가 활발해지면 문제를 낳을 소지가 크다.

 ◇대책과 전망=다행히 NHN·다음커뮤니케이션·SK텔레콤·KTF·LG텔레콤 등의 포털과 이동통신업체 및 휴대폰 업체와 모바일 솔루션 업체 등은 ‘모바일웹2.0포럼’을 결성해 모바일 웹에 대한 표준을 제정했다.

 이 표준을 따라 모바일 웹을 구축하면 ‘모바일 OK’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행정 및 공공기관의 모든 정보화사업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비표준 기술이 적용되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입증하는 절차를 정부가 나서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전문가들은 또 행정 및 공공기관이 대민서비스용으로 제공하는 전자정부 서비스는 액티브X 등과 같은 비표준 기술로 구현된 모듈이 없음을 입증토록 하고, 전자정부 서비스 중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은 제3의 기관에게 표준 준수를 검증하게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행안부 관계자는 “웹 표준 준수를 위한 개발자용 가이드를 만들어 배포하고 웹 표준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규모 SW 업체들이 정부 정책을 무리없이 따를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01050114

by sophie | 2009/01/06 09:52 | would-be-Knowledge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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